![리플(XRP)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8700_555980_4028.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 커뮤니티 내에서 또다시 예고 없는 급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록체인 분석가 잭 렉터는 XRP의 다음 랠리가 기존 보유자와 회의론자들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렉터는 "이번 상승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같은 낙관론 속에서도 XRP는 최근 3% 하락하며 2.4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커뮤니티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투자자들은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상승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이는 반면, 회의론자들은 "지난 5년간 같은 주장이 반복됐지만, 여전히 최고점을 넘지 못했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XRP의 향후 흐름은 글로벌 경제 및 규제 변화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투자자들은 미국·중국 무역 협상과 클래리티법(Clarity Act, 디지털자산 명확성법) 통과 여부가 중요한 변수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위협을 다시 제기하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고, 실제로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XRP는 11개월 최저점까지 하락했으며, 아직 반등하지 못한 상황이다.
비트코인도 약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XRP 지지자들은 리플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가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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