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G 앨라이' [사진: 크래프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8649_555936_2819.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 코엑스 K-팝 광장에서 엔비디아가 주최하는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이 엔비디아와 개발한 AI 협업모델 CPC (Co-Playable Character) 사례인 'PUBG 앨라이'의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CPC는 올해 1월 CES 2025에서 선보인 혁신 AI 기술로, 엔비디아 에이스(ACE)로 구축된 게임 특화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CPC는 이용자와 함께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소통하며, 보다 깊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다.
크래프톤은 지난 3월 28일 스팀을 통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출시한 인조이에 최초 CPC인 '스마트 조이'를 실험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오는 행사에서는 PUBG IP 프랜차이즈에 확대 적용할 CPC 'PUBG 앨라이'를 조명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크래프톤과 엔비디아는 오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AI 기술의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며 "양사는 이번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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