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개발 교육용 게임 체험 모습.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부스 현장. [사진: 컴투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8250_555582_553.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컴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협업해 환경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초등학생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재활용 방법과 환경보호 체험이 가능한 게임형 콘텐츠 2종이 제작됐다.
해당 콘텐츠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간단한 조작을 통해 종이, 캔,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 분류와 재활용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각 방탈출 콘셉트로 분리배출 순서를 찾아 수행하거나 제한 시간 내 재활용품을 올바른 수거함에 분류하는 방식으로 학습효과와 재미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컴투스는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기술을 다방면에 활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린 '제23회 허준축제' 현장에 '환경보감(環境寶鑑)' 부스를 설치해 재활용 및 분리배출 관련 프로그램과 우유팩 딱지치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태블릿을 통해 컴투스가 개발한 교육용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이후에도 학교 및 각종 지역 축제 등에 해당 게임들을 활용하고 재활용 및 환경보호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8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및 수퍼빈과 '그린리턴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업은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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