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헬스 앱 [사진: 애플]
애플 헬스 앱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헬스+ 구독 서비스를 통해 AI 기반 건강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기존 무료 헬스 앱에 프리미엄 기능을 더한 헬스+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료 서비스 차별화 전략을 이어간다.

헬스+는 기존 헬스 앱 데이터를 활용해 AI 코칭, 개인 맞춤 운동 및 영양 계획, 심층 수면 분석 등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는 피트니스+가 무료 앱과 유료 구독을 구분하는 방식과 동일하며, 구독 모델을 통해 추가 가치를 제공하면서도 기존 무료 앱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헬스+ 도입으로 애플은 AI 기반 건강관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코칭과 맞춤형 건강 관리 기능이 더해지면서, 애플워치와의 연동도 한층 강화돼 사용자들은 단순 데이터 수집을 넘어 보다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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