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맥세이프 배터리가 최적화된 선택일 수 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한다면 써드파티 제품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 [사진: 베이스어스]
애플의 맥세이프 배터리가 최적화된 선택일 수 있지만,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한다면 써드파티 제품도 충분히 경쟁력 있다. [사진: 베이스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사용자에게 맥세이프 배터리는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애플의 공식 맥세이프 배터리는 99달러로 가격 대비 용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맥세이프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써드파티 제품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제품은 앵커 나노 파워뱅크(Anker Nano Power Bank)다. Qi2를 지원해 15W 충전이 가능하며, 5000mAh 용량을 제공한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현재 45.99달러에 판매 중이다. 

두 번째 추천 제품은 베이스어스(Baseus) 맥세이프 배터리로, 22.99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이 강점이다. 하지만 Qi2를 지원하지 않아 충전 속도가 7.5W로 제한되며, USB-C 케이블을 사용하면 20W 유선 충전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제품은 유그린(UGREEN) 맥세이프 배터리다. 10000mAh 대용량을 제공하며, Qi2.2를 지원해 25W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16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30W 유선 충전도 지원한다. 가격은 69.99달러로 가장 비싸지만, 성능 대비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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