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약 20조원 규모의 비트코인 압류를 시행한다 [사진: 셔터스톡]
미국 정부가 약 20조원 규모의 비트코인 압류를 시행한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캄보디아 사태의 여파가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정부 등이 범죄 수익 근절을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압류에 나섰다. 

미국 정부가 140억달러(약 20조원) 규모 비트코인(BTC) 압류 절차에 돌입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압류이자, 국가 비트코인 비축 확대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 美 정부, 12만7271BTC 몰수 추진…암호화폐 사기 '엄정 대응'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 법무부(DOJ)는 12만7271BTC(약 144억달러 상당) 압류를 위한 몰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암호화폐 사기 혐의로 기소된 캄보디아 소재 기업 대표 첸 지(Chen Zhi)와 연루된 사건으로, 뉴욕 동부지방법원에서 유선 사기 및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첸 지의 프린스홀딩그룹 및 계열사를 제재했으며, 법원이 몰수 결정을 승인할 경우, 이는 미국 정부의 전략적 암호화폐 비축에 있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국 법원이 68억달러(약 9조원) 규모 비트코인 사기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9조원 규모 비트코인 사기…英 법원, 中 피해자 보상 절차 착수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해당 사기가 2017년 중국에서 발생했으며, 약 12만8000명의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후 영국 경찰이 사기 조직으로부터 비트코인을 압수하면서 보상 절차가 가능해졌다. 2018년 런던 경찰은 자금세탁 수사를 통해 중국 여성 두 명을 체포하고 6만1000BTC를 압수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로고. [사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로고. [사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 17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대상으로 동남아 범죄자금 거래 모니터링 및 STR 강화를 위한 사례공유회를 개최했다.

⦁ 닥사(DAXA), ‘STR 사례공유회’ 연다

최근 캄보디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범죄의 여파가 국내로 확산되면서, 범죄수익의 송금 및 환전 과정에 가상자산이 악용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DAXA는 금융정보분석원(FIU)과 협력하여 동남아발 범죄자금의 의심거래를 보다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의심거래보고(STR)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사례공유회를 마련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국내 거래소 고팍스 인수 절차가 재개되면서 시장 파장이 예고된다. 

⦁ 바이낸스, 2년 만에 고팍스 품었다...고파이 보상·시장 재편 기대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날 고팍스의 임원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이로써 바이낸스는 고팍스의 지분 72%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다.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하며 하루 만에 2300억달러가 증발했다.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도 4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 암호화폐 시장에 공포 확산…2300억달러 증발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 시장의 급락이 전통 금융시장에서도 '극단적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3조5400억달러로 하루 만에 6% 하락했다. 

또 밈코인 시장이 암호화폐 전반의 급락 여파로 7월 수준까지 후퇴했다.

⦁ 도지코인·시바이누·페페까지…밈코인, 시장 폭락에 직격탄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 시장 시가총액은 토요일 440억달러까지 떨어지며 전날 720억달러에서 하루 만에 40% 급락했다. 

비트코인(BTC)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면 장기 조정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 비트코인, 상승 모멘텀 약화…장기 조정 가능성 우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1만달러 선을 안정적으로 지키지 못할 경우, 장기 조정이 시작될 가능성이 크다.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JP모건 [사진: 셔터스톡]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대규모 청산이 발생한 것은 기관 투자자나 ETF 보유자보다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투자자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JP모건이 시장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 암호화폐 급락, 기관보다는 네이티브 투자자가 주도…JP모건 분석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크립토는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암호화폐 시장 급락의 배경을 전했다. 네이티브 투자자란 은행이나 금융권 투자 기관이 아닌 암호화폐 위주의 전문 투자가나 고래 등 대형 개인 투자가를 의미한다.

스테이블코인의 급성장이 글로벌 은행 규제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에릭 테딘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의장은 중앙은행 총재로서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으며, 2022년 제정된 기존의 암호화폐 자본 규제 프레임워크를 재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

⦁ 스테이블코인 급성장…바젤, 은행 규제 재검토

BCBS는 규제 제정 당시 비트코인 등 변동성 자산에 집중했지만, 테더(USDT)와 USD코인(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매일 수십 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와 토큰화(Tokenization)를 최우선 정책 과제로 지목하며 본격적인 규제 정비에 나선다.

⦁ SEC 위원장 “가상자산·토큰화, 최우선 과제…“혁신 기업 미국으로 다시 불러올 것”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DC 핀테크 위크'에서 “암호화폐와 토큰화는 SE의 ‘job one(최우선 과제)’”이라며 “미국으로 혁신 기업을 다시 불러오기 위해 규제 프레임워크를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시가 디지털 금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 美 뉴욕시,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실' 신설…크립토 수도 본격화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공식 성명을 통해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실(Office of Digital Assets and Blockchain Technology)’ 설립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Executive Order 57)을 발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방치된 비트코인'을 현금화하지 않고 원래의 형태로 보존하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잊혀진 비트코인 지킨다…캘리포니아, 암호화폐 보존 법안 통과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주말 해당 법안에 서명하며 암호화폐 자산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이는 최근 몇 년 간 미국 각 주에서 추진된 암호화폐 규제 정비 노력의 연장선으로, 특히 캘리포니아가 디지털 자산 친화적 정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연합뉴스]
스테이블코인 [사진: 연합뉴스]

 

스테이블코인이 더 이상 단순 결제 수단이나 거래용 자산에 머물지 않고, 온체인 대출 시장에서도 주요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고 디파이언트가 비자 보고서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스테이블코인 대출 6700억달러 돌파…결제 넘어 금융 인프라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6700억달러 규모 대출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2025년 8월 기준 월간 온체인 대출액은 517억달러에 달했으며, 평균 대출 규모는 7만6000달러, 대출 이용자는 8만1000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용도가 급증하며 월간 전송량이 5809억달러를 기록했다.

⦁ USDT, 이더리움에서 월 5809억달러 전송…사상 최대 기록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이가 지난 2년간 400% 증가한 수치로, 트레이더들이 이더리움 기반 USDT를 1250만 번 이상 교환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중앙화 암호화폐거래소들이 디파이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인베이스에 이어 크라켄도 디파이 생테계와 통합에 본격 나섰다.

⦁ 중앙화 거래소들, 디파이와 통합 행보 탄력...크라켄도 본격 가세

암호화폐거래소 크라켄이 지원하는 이더리움 레이어2 솔루션 잉크(INK)가 디파이 대출 플랫폼 '타이드로(Tydro)'를 공개했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타이드로는 아베 v3를 기반으로 맞춤 제작된 화이트라벨 프로토콜로, INK 토큰을 활용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더리움이 2025년 블록체인 개발자 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솔라나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가 보도했다.

⦁ 2025년 이더리움, 3만1869명 개발자 확보…솔라나 보다 2배

이더리움 재단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9월까지 이더리움에 새로 참여한 개발자는 1만6181명으로, 총 3만1869명의 개발자가 활동 중이다. 이는 솔라나(1만1534명)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로 알려진 오픈시(OpenSea)가 멀티체인 암호화폐 거래 애그리게이터로 변신에 나섰다고 더블록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오픈시 2.0’ 뜬다…NFT 넘어 22개 체인 암호화폐 거래 통합

오픈시는 최근 이메일을 통해, 22개 블록체인 상 NFT, 밈코인, 일반 암호화폐까지 통합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공개했다. 사용자 자산은 플랫폼이 직접 보관하지 않는 비수탁(non-custodial) 방식으로 처리되며, 거래 수수료는 0.9%다.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유동성 펀드를 공개하며 디지털 자산 전략을 본격화했다. 

⦁ 블랙록, 스테이블코인 맞춤형 펀드 'BSTBL' 출시…디지털 자산 전략 가속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CNBC를 인용해 13조5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블랙록이 기존 머니마켓 펀드를 재구성하며,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의 리저브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리플이 10억달러 규모의 XRP를 추가 매입해 디지털 자산 금고를 조성할 계획이다. 

⦁ 리플, 10억달러 규모 XRP 매입 계획…디지털 자산 확대 본격화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매입은 기업 금고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리플이 보유한 XRP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외부 자금 조달을 통해 디지털 자산 금고(DAT)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리플이 글로벌 재무 관리 시스템 리더 G트레저리(G Treasury)를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에 인수하며 기업 재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리플, 전통 금융-블록체인 연결한다…G트레저리 10억달러에 인수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리플이 수조달러 규모의 기업 재무 시장에 접근하고, 글로벌 대기업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인베이스가 16일(현지시간)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코인베이스 비즈니스’를 출시했다고 암호화폐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 코인베이스, 기업용 스테이블코인 결제 플랫폼 출시…USDC 연 4.1% 이자 제공

코인베이스 비즈니스는 USDC를 활용해 기업 간 거래(B2B) 결제를 빠르고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B2B 결제의 높은 수수료, 불리한 환율, 지연 문제 등의 비효율적 요소를 개선한 플랫폼이라는 게 코인베이스의 설명이다.

코인베이스가 경쟁사 바이낸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인 BNB체인 네티티브 토큰인 BNB를 상장 로드맵에 포함시켰다고 더블록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코인베이스, 경쟁 거래소 바이낸스'BNB' 토큰 상장 로드맵에 포함

이는 코인베이스가 자사 플랫폼에서 경쟁사 바이낸스 핵심 생태계 자산을 처음으로 공식 검토 대상으로 삼은 것이어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CZ)의 '이 말' 덕분에 한 밈코인이 치솟았다 [사진: Reve AI]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CZ)의 '이 말' 덕분에 한 밈코인이 치솟았다 [사진: Reve AI]

바이낸스 공동창업자 창펑 자오(CZ)의 영향력은 얼마나 될까. 그의 '한마디'로 인해 한 초기 투자자가 3000달러(약 430만원)를 200만달러(약 30억원)로 탈바꿈한 사례가 나왔다.

⦁ 창펑 자오 '한마디'가 미치는 영향…430만원→30억원 극단적 사례

1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BNB 체인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이 해킹돼 피싱 링크가 퍼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등장한 '4' 밈코인에 대해 전했다. '4' 밈코인은 해커가 4000달러를 탈취했다는 농담에서 비롯된 것으로, CZ가 이를 언급하면서 가격이 치솟았다.

영국 중앙은행이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제한을 유지하며, 금융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 英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제한…'금융안정' 우선

1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은 영국이 혁신과 금융 안전성을 균형 잡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개인과 기업이 보유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 수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 은행 JP모건이 오는 2026년부터 고객의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지만, 커스터디 서비스는 서드파티에 맡기는 방식을 택했다. 

⦁ JP모건, 2026년부터 고객 암호화폐 거래 허용…커스터디는 제외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은 주요 은행들이 비트코인 소유 제한을 완화하고 있는 추세와, 더 많은 고객이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흐름 속에서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씨티그룹이 2026년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CNBC가 13일(현지시간)보도했다.

⦁ 씨티그룹, 2026년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한다

보도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2~3년간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개발해왔으며, 곧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일본 3대 메가뱅크가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발행하며, 블록체인 기반 결제 혁신을 본격화한다.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미즈호은행이 통일된 규격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며, 상호 전환이 가능한 구조로 개발된다. 

⦁ 일본 3대 메가뱅크, 엔화 스테이블코인 공동 발행

신흥 핀테크 기업 프로그마의 시스템을 활용해 연내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도 계획 중이다. 첫 적용 사례로 미쓰비시상사가 기업 내 자금 결제에 이를 도입한다고 1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알렸다.

러시아가 유럽 최대 암호화폐 시장으로 부상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 러시아, 유럽 최대 암호화폐 시장 부상…영국·독일 추월

미국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763억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수용하며 영국(2732억달러), 독일을 크게 앞질렀다.

[사진: 미스터비스트 유튜브 채널 갈무리]
[사진: 미스터비스트 유튜브 채널 갈무리]

4억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며 유튜브에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로 꼽히는 미스터비스트가 암호화폐 시장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 유튜브 스타 미스터비스트,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준비하나…상표 신청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가 미스터비스트 파이낸셜(MrBeast Financial)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특허청에 상표를 신청했다. 출원 문서에는 암호화폐 결제 처리, 거래소 운영, 탈중앙화 금융(DeFi) 기능까지 포함됐다. 

빗썸이 간편결제 플랫폼 NHN페이코와 제휴해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빗썸, NHN페이코와 제휴 프로모션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페이코 앱을 통해 빗썸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빗썸 포인트, 페이코 포인트를 포함해 총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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