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열풍이 꺼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7658_555117_3915.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밈코인 시장이 암호화폐 전반의 급락 여파로 7월 수준까지 후퇴했다.
1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코인 시장 시가총액은 토요일 440억달러까지 떨어지며 전날 720억달러에서 하루 만에 40% 급락했다. 일요일에는 530억달러로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지난 4개월간 솔라나(Solana) 기반 밈코인 붐이 이어지며 시장이 600억달러 이상을 유지했지만, 이번 하락으로 분위기가 급변했다. 현재 밈코인 시장은 570억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도지코인, 시바이누, 페페 등 주요 밈코인이 13~22%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밈코인도 주간 기준 20% 손실을 기록했다.
반면, 다른 암호화폐 섹터는 빠르게 회복 중이다. 대체불가토큰(NFT) 시장은 폭락 이후 하루 만에 10% 반등했으며,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각각 1억200만달러, 2억3600만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밈코인 투자 타이밍 놓쳤다면…리틀페페, 텐배거 유력 후보
- XRP 강세 속 알트코인 투자 주목…리틀 페페·에테나·트론 부상
- 중국 자본, 솔라나에서 BNB 밈코인으로 이동…시장 판도 변화
- 시바이누, 4개월 최저점 경고…반등 가능성은?
- 솔라나 밈코인 시장 80% 장악한 '펌프펀'…지속 가능할까?
- BNB, 스멀스멀 1200달러 돌파…체인 활동·기관 수요 증가
- 갤럭시 디지털 "밈코인, 단순 열풍 넘어 암호화폐 진입로 역할"
- 암호화폐 시장 폭락 쇼크 이후…비트코인 고래가 보인 변화 3가지
- "국장은 오르는데…코인은 왜?" 비트코인 10만달러대 추락
- [블록체인핫이슈] 암호화폐 시장 공포 확산...캄보디아서 '사상 최대' 비트코인 압류
- 일론 머스크 '플로키' 영상 한편에…밈코인 29% 급등
- 시바이누, 보유자 154만명 돌파…가격 하락에도 커뮤니티 결속
- 도지코인, 이탈리아 축구팀 지분 확보…암호화폐와 스포츠의 결합
- 시바이누, 핵심 지지선 방어…반등 가능성 여전
- 도지코인 ETF 기대감 속 박스권…'시바이누' 실질적 성장 가속
- 밈코인 약세 속 고래들 움직임 포착…도지·페페·유슬리스 주목
- 도지코인, 반등에도 0.21달러 저항 강력…장기 투자자도 흔들린다
- 죽은 코인 '시바이누' 부활 신호탄…670% 폭등 시나리오
- 시바이누 30일 누적 낙폭 24%…바닥 다지고 반등 준비 포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