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츠 웨어러블 브랜드 코로스(Coros)가 산악 스포츠 전용 스마트워치 '아펙스4'(Apex 4)를 출시했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산악 스포츠를 위해 설계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 향상된 GPS 알고리즘, 긴 배터리 수명 등이 특징이다. 

티타늄과 사파이어 글래스로 제작된 아펙스4는 46mm 모델 기준 65시간, 42mm 모델 기준 41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GPS 알고리즘이 업데이트돼 운동 중 더욱 정확한 경로 계획이 가능하며, 거리 이름과 지형 요소가 더욱 빠르게 렌더링된다. 

또한 아펙스4는 트레일 러닝, 등반, 스키 투어링을 포함한 산악 스포츠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3D 지형 뷰, 낙상 감지, 실시간 날씨 데이터 등을 지원한다.

한편, 46mm 모델의 가격은 479달러(약 68만원), 42mm 모델은 429딜러(약 61만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