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6'의 10월 출시가 확정됐다 [사진: 배틀필드 유튜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7603_555068_2829.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렉트로닉 아츠(EA)가 1인칭 슈팅 게임 시리즈 '배틀필드 6'가 출시 3일 만에 7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시리즈 사상 최대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16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배틀필드 6는 역대 최고의 배틀필드 시리즈 출시 기록을 세웠다. 이 게임은 출시 첫 3일 동안 시리즈 사상 최고 판매량인 700만장을 기록하며, 지난 2021년 출시된 배틀필드 2042가 출시 첫 주 420만장 판매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
또한 배틀필드 6는 같은 기간 온라인에서 약 1억7200만건 이상의 매치가 진행됐으며,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1500만 시간 이상의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EA의 블로그에서는 이 같은 대기록에 마치 수상 소감과도 같은 감사 메시지가 이어졌다. 배틀필드 총괄 매니저인 바이런 비디는 "무엇보다도 플레이어들에게 감사하고 싶다"라며 "배틀필드 6는 팬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초기 컨셉부터 랩스 구현, 오픈 베타에 이르기까지 플레이어 피드백에 집중해 왔다"라고 밝혔다.
부사장인 빈스 잠펠라 역시 "이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 전 세계 배틀필드 스튜디오와 열정적인 커뮤니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틀필드 6는 지난 10월 10일 출시됐으며, PC,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시즌 1 콘텐츠는 10월 2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