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적용 모습 [사진: 애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적용 모습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가 전면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셀피 경험을 대폭 개선했다. 

1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센터 스테이지(CenterStage) 전면 카메라를 구현하기 위해 10년 이상 준비해 왔으며, 아이폰17이 이를 실현한 첫 모델이라고 전했다. 

애플 카메라 소프트웨어 책임자 존 맥코맥과 아이폰 제품 매니저 메건 내시는 "단순히 사진 촬영 과정만 개선된 것이 아니라, 최종 결과물까지 모든 면에서 이전보다 뛰어난 품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셀피 동영상도 향상됐다. 맥코맥은 "향상된 처리 능력과 디자인 덕분에 사용자가 기술을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촬영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애플이 실리콘 성능 향상을 활용해 카메라 기술을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재구성하려는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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