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3 [사진: 애플]
에어팟 프로3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차세대 에어팟을 위한 H3 칩 개발에 돌입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파워 온(Power On) 뉴스레터에서 H3 칩이 차세대 에어팟 모델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내년에 적외선(IR)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 프로3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H3 칩이 해당 모델에서 데뷔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에어팟 프로3에 H3 칩이 적용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한편, 애플은 기본형 에어팟5 개발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에어팟4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탑재한 에어팟4가 출시된 가운데, H3 칩이 탑재된 에어팟5가 향상된 오디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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