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릴리아 RS 457 [사진: 아프릴리아]
아프릴리아 RS 457 [사진: 아프릴리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모터사이클을 구입할 때 이제 가격과 성능 중 하나를 포기하지 않아도 된다.

모터사이클리스트 매거진이 선정한 최고의 가성비 모터사이클 7종을 12일(현지시간) 여행 전문 매체 쿼츠가 전했다.

해당 리스트는 성능, 승차감, 디자인을 기준으로 평가된 결과다. 입문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라이더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모델들로 구성됐다.

먼저, 아프릴리아 RS 457(Aprilia RS 457)이다. 이 모델은 A2 면허 소지자를 위한 모델로, 경량 알루미늄 섀시, 양방향 퀵시프터, 트랙션 컨트롤, RS 660 스타일링을 갖췄다.

혼다 NX500(Honda NX500)은 정교한 서스펜션과 전환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적용했다.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 모두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하며, 약 250마일 주행 가능 거리로 실용성을 더했다.

혼다 트랜스알프(Transalt)는 중형 어드벤처 바이크 시장에서 가장 가치 있는 모델로 평가받는다. 90마력 이상의 엔진, 긴 트래블 서스펜션, 21인치 전륜 휠을 갖춰 온·오프로드 모두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와사키 ZX-4R(Kawasaki ZX-4R)은 서브 1만달러대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스포츠 모델로 평가받으며, 고급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갖춰 날카로운 주행감을 제공한다. 

트라이엄프 스피드 트윈 900(Triumph Speed Twin 900)은 클래식한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과 경사 감지 전자 장치까지 갖췄다. 

야마하 볼트 R-스펙(Yamaha Bolt R-Spec)은 아메리칸 V-트윈(American V-twin) 감성을 완벽히 재현했으며, 미니멀한 디자인과 9000달러의 가격으로 높은 가성비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야마하 MT-07(Yamaha MT-07)은 2025년형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경쾌한 주행감을 제공하며, CP2 엔진은 신뢰성과 주행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킨다. 가벼운 무게와 반응성, 다재다능함까지 갖춘 모델이다.

이처럼 1만달러 이하의 가성비 모터사이클 7종은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성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모델들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라이더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따라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채로운 주행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추천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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