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Q 디지털 리이슈 [사진: 타이맥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6207_553918_1631.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디지털시계의 역사를 바꾼 타이맥스 SSQ가 50년 만에 현대적 감각으로 돌아온다.
9일(현지시간)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타이맥스는 1975년 첫 LCD 시계로 혁신을 이뤘고, 이번 'SSQ 디지털 리이슈'(SSQ Digital Reissue) 모델로 레트로 감성을 재현한다.
SSQ 디지털 리이슈는 원형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 재활용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브러시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레트로 감성의 네이비블루 아크릴 베젤을 갖췄다.
기능적으로는 기존의 크라운 다이얼 대신 베젤 양쪽에 푸셔 버튼을 배치해 시간 설정이 간편해졌다. 50m 방수 기능도 추가됐지만, 물속에서 버튼을 누르면 방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일본에서 2만8600엔(약 187달러)에 판매되며, 미국에서는 15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다. 10월 17일 공식 출시되며 사전 예약이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