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XRP가 지난해 500% 이상 상승하며 이더리움(ETH)을 위협하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에 새로운 흐름이 감지되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전했다. 매체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할만한 알트코인 5가지를 소개했다. 

먼저 리틀 페페(LILPEPE)는 밈코인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13단계 프리세일에서 0.0022달러에 거래 중이며, 이미 2663만달러를 모금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리틀 페페는 상장 후 급등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현재 코인마켓캡에 등록돼 신뢰도를 확보했다. 또한, 12~17단계 프리세일 동안 최대 5 ETH를 지급하는 대규모 에어드롭을 진행 중이다.

두 번째는 에테나(ENA)로, 최근 0.64달러에서 11.5% 급등하며 강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이 6억1600만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신호를 보내고 있어, XRP가 ETH를 압박하는 시점에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

수이(SUI)는 3.60달러까지 상승하며 14.8%의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락쐐기형 패턴을 돌파하며 강력한 기술적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강세장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트론(TRX)은 0.341달러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0.344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일일 거래량이 7억5000만달러를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시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세이(SEI)는 0.13달러에서 반등해 0.30달러까지 회복하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이 1억5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XRP의 상승 흐름과 맞물려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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