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프로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5956_553683_47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10월 중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 프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모델의 재고가 빠르게 감소하는 조짐이 포착됐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의 애플 전문기자 마크 거먼에 따르면, M4 아이패드 프로는 최대 3주 대기 시간이 발생하며, M4 맥북 프로 중 기본 모델의 커스텀 구성도 이달 말까지 주문 대기 상태다. 이는 신제품 출시 전 애플이 기존 모델 재고를 조정하는 전형적인 패턴이다.
흥미로운 점은 애플 비전 프로도 소폭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재고 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아이패드 프로나 맥북 프로와 달리 비전 프로가 대규모 재설계보다는 사양 개선에 그칠 가능성을 시사한다.
현재까지 애플이 10월 이벤트를 개최할지, 아니면 보도자료 형식으로 제품을 발표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애플은 연말까지 에어태그2, 애플TV 4K, 홈팟 미니2 제품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이번 이벤트가 단순한 하드웨어 업데이트를 넘어 애플 생태계 전반의 업그레이드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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