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사진: 애플]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아이폰17 시리즈로 다시 한번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고 있다.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모건스탠리의 최신 투자 노트를 인용해 아이폰17 시리즈의 초기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강력하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폰17, 17 프로, 17 프로 맥스 모델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내년 출시될 아이폰18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 에어는 중국 출시가 지연되며 수요 예측이 불확실하지만, 다른 모델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발이 애플이 차세대 모델에서 AI 기술을 강화하지 않아도 강력한 판매 흐름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애플은 10월 말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폰17 시리즈의 정확한 판매 흐름이 더욱 명확해질 전망이다. 시장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아이폰18로 이동하는 가운데, 애플이 다시 한번 혁신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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