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울트라3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5800_553528_5514.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워치의 배터리 수명이 크게 향상됐다.
애플워치 울트라3는 배터리 수명을 일 단위로 측정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됐으며, 시리즈 11도 이에 근접한 수준을 보여준다고 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애플워치 시리즈 10·11 테스트에서는 하루 1시간 운동과 수면 추적 기능을 켠 상태에서도 배터리가 28시간 지속됐다. 울트라3는 월요일 착용 후 목요일까지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배터리 수명이 크게 늘었다.
다만 배터리가 50% 이상 남아 있어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이 과정에서는 충전기 연결이 필수다.
하지만 배터리 수명이 길어진 울트라3 모델은 충전기 연결 없이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애플은 향후 워치OS 업데이트 과정에서 기존의 충전 필요 제한을 완화하고, 충전이 필요할 경우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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