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앤트로픽]](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5787_553509_1915.pn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앤트로픽이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 스트라이프 CTO 라훌 파틸을 신임 CTO로 영입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존 CTO이자 공동 창업자인 샘 맥캔들리시는 최고 아키텍트로 이동해 거대 AI 모델 학습을 담당한다.
앤트로픽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제품 엔지니어링과 인프라 팀 간 협업을 강화해 AI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파틸 CTO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에서 20년 이상 인프라 경험을 쌓아왔으며, 앤트로픽에서 AI 기반 기업용 인프라 구축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니엘라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는 “파틸 CTO가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클로드 기업용 AI 플랫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파틸 CTO는 “AI 개발의 중요한 시기에 앤트로픽에 합류하게 돼 기쁘며, 이는 가장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