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레이스케일]](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5614_553379_925.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올해 4분기 암호화폐 시장 전망을 발표하며, 비트코인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는 그레이스케일이 연준(Fed)의 금리 인하가 비트코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으며, 9월에 이어 연말까지 추가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산업의 확장과 기업 투자 증가가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테이킹 상장지수상품(ETP)과 알트코인 현물 ETP를 승인한 점도 시장의 주요 변화로 꼽혔다. 그레이스케일은 SEC의 결정이 암호화폐 시장에 강력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AI 버블 붕괴 가능성과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연준이 예상과 달리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AI 관련 암호화폐의 경우, 기업의 투자 증가가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AI 관련 코인의 시장 가치가 급등한 후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AI 산업이 암호화폐 시장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만, 단기적인 변동성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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