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R-S270BT [사진: 데논]
AVR-S270BT [사진: 데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데논(Denon)이 홈시어터 입문자를 위한 5.1채널 AV리시버 'AVR-S270BT'를 발표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해당 제품은 8옴 기준 채널당 70W 출력을 제공하며, 6옴에서는 140W까지 지원해 강력한 저음을 구현한다. HDMI ARC를 통한 TV 연결과 블루투스 스트리밍 기능을 갖췄으며, 초보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가이드 기능이 포함됐다. 다만,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를 지원하지 않아 몰입형 사운드를 원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

대신 돌비 디지털(Dolby Digital), 돌비 트루HD(Dolby TrueHD), DTS-HD 마스터 오디오(DTS-HD Master Audio)를 지원한다. 또한 돌비 프로 로직 II(Dolby Pro Logic II)와 DTS 네오6(DTS Neo 6) 업믹싱 기능으로 스테레오 오디오를 서라운드 사운드로 변환한다. 

3개의 4K HDMI 입력과 2개의 1080p 입력을 갖췄으며, HDR10, 돌비 비전(Dolby Vision), HLG 패스스루를 지원해 블루레이 플레이어 및 스트리밍 박스와 호환된다. 다만, 4K 120Hz 지원이 없어 게이머들에게는 제한적일 수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데논 공식 웹사이트에서 399달러(약 5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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