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렉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10/595553_553325_1436.png)
[디지털투데이 AI공시] 의료로봇·무역 기업 큐렉소가 AI 기반 자동화시스템 로봇수술기 ‘큐비스-조인트(CUVIS-Joint)’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큐렉소는 2일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큐비스-조인트’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청일은 2025년 7월 15일이며, 허가일은 2025년 10월 1일이다.
이번 허가에는 신규 모델 CJ200이 포함됐으며, 적용 수술 부위가 기존 무릎 인공관절에서 인공 엉덩이관절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큐렉소는 ▲AI 기반 엉덩이관절 CT 이미지 자동 분할 ▲수술계획 소프트웨어 ▲정밀 로봇 제어 기술 ▲사용자 친화적 UI 등을 갖춘 자동화 시스템 로봇수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이번 허가를 기반으로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추진하며, 국내와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큐렉소는 2024년 개별 기준 매출 555억원, 영업손실 58억원, 당기순손실 8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자산총계는 1026억원, 부채총계는 92억원, 자본총계는 934억원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