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양금속]
[사진: 대양금속]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제조 기업 대양금속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양금속이 전날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비비원조합에서 디와이엠파트너스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주식매매계약(장외거래)에 따른 것으로, 디와이엠파트너스 측은 경영 참여를 목적으로 비비원조합의 지분을 인수했다. 인수자금은 차입금을 통해 조달됐다. 

기존 비비원조합의 지분율은 11.04%(617만7070주)였고, 거래 이후 디와이엠파트너스 외 3인의 지분율이 15.96%(892만7385주)로 늘어나며 최대주주 지위를 반납했다. 

대양금속은 2024년 개별 기준 자산총계 1403억원, 부채총계 499억원, 자본총계 904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56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이었으나, 15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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