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셰이프 오브 드림즈' [사진: 네오위즈]](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4896_552784_3434.pn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네오위즈는 리자드 스무디가 개발한 액션 로그라이트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기준으로 집계된 수치로 11일 출시 이후 약 2주 만이다. 앞서 출시 일주일 만에 30만장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이후 20만 장을 추가로 판매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판매 비중은 아시아 60%, 북미·유럽 30%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캐나다,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서구권 국가에서 고른 판매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캐릭터와 빌드 조합을 통한 매번 새로운 플레이 경험, 화려한 스킬과 속도감 있는 전투, 최대 4인 협동 플레이가 주는 몰입감을 인기의 원인으로 꼽았다.
이 게임은 출시 직후부터 스팀에서 일간 최고 동시접속자 4만5000명을 넘었고, 최고 인기 게임 순위(탑 셀러) 글로벌4위, 국내 2위에 올랐다. 또 글로벌 비평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83점을 기록했다.
오는 10월 2일에는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성장 난이도를 조정해 빠른 플레이와 성취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안정성 강화와 전투 몰입도를 높이는 게임 밸런스 조정도 예정돼 있다. 또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게임 이탈 보상, 컷신 스킵 기능 추가 등 편의성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무척 기쁘다"며 "패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편의성과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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