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하임앤컴퍼니]
[사진: 오하임앤컴퍼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테리어 디자인·가구 업체 오하임앤컴퍼니가 주식회사 조이웍스앤코(JOYWORKS&Co Co., Ltd.)로 사명을 변경한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오하임앤컴퍼니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회사 이름 변경을 최종 확정했다. 오하임앤컴퍼니는 이번 상호 변경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을 모색할 방침이다. 

오하임앤컴퍼니는 앞서 지난 2023년 8월 28일 오하임아이엔티에서 현재 이름으로 회사 이름을 바꿨고, 이번이 두 번째 상호 변경이다. 이번 상호 변경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조이웍스의 '호카(HOKA)' 오프라인 리테일 사업을 오하임앤컴퍼니로 이전하는 방안도 확정됐다. 

오하임앤컴퍼니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473억원, 영업손실은 2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0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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