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사진 앱에서 AI 기능을 통해 영수증 이미지를 분류할 수 있다. [사진: 마이크로소프트]](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4569_552542_2034.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사진 앱에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분류 기능을 도입한다.
26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MS가 윈도11 인사이더 코파일럿 플러스(Copilot Plus)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진 정리를 더욱 쉽게 만드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포토 앱이 영수증, 스크린샷, 신분증, 필기 메모 등을 자동 인식해 별도의 폴더로 정리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미지 내 텍스트가 영어가 아니어도 자동 분류가 가능하며, 헝가리 여권 사진도 신분증 폴더로 정리될 정도로 높은 인식력을 보여준다.
분류된 사진은 포토 앱 왼쪽 탐색 메뉴의 카테고리 섹션 아래에 생성된 폴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4개 유형만 지원하지만, 향후 사용자 지정 카테고리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도 있다.
MS는 향후 AI 기반 사진 관리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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