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 [사진: 애플]
팀 쿡 애플 CEO [사진: 애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아이폰17의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직원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2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 내부 소식통 마크 거먼은 자신의 뉴스레터 '파워 온'을 통해 팀 쿡 CEO의 사내 메모를 공개했다. 

해당 메모에서 팀 쿡 CEO는 아이폰17 출시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에게 추가 휴가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발자들에게 제공하는 기회가 자랑스럽다"라며 "여러분의 뛰어난 성과를 인정하며, 모든 직원에게 3일의 추가 휴가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이폰17은 전작인 아이폰16보다 더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이며, 특히 아이폰 에어와 아이폰17 프로 모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기본 모델도 프로모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팀 쿡 CEO는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구성 문제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아이폰17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셀룰러 연결 불안정, iOS26의 리퀴드 글래스 재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각적 버그, 그리고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특히 아이폰17 프로는 새로운 알루미늄 소재 탓에 외부 충격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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