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봇 K11+(SwitchBot K11+) [사진: 스위치봇]
스위치봇 K11+(SwitchBot K11+) [사진: 스위치봇]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스마트홈 브랜드 스위치봇이 초소형 로봇청소기 '스위치봇 K11+'(SwitchBot K11+)를 공개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작지만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며, 협소한 공간에서 뛰어난 청소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치봇 K11+는 직경 24.8cm, 높이 9.2cm에 불과해 기존 로봇 청소기보다 훨씬 작으며, 본체와 도킹 스테이션이 모두 작아 좁은 공간에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 또한 4L 용량의 먼지봉투를 탑재해 자동 비움 기능까지 갖췄다.

가장 큰 단점은 물걸레 기능이다. 물티슈를 부착해 바닥을 닦는 방식으로, 청소 효과가 미미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흡입력은 6000Pa로 강력하며 좁은 공간에서도 빠르게 이동하며 먼지를 제거한다. 따라서 작은 공간에서 강력한 흡입력을 원한다면 K11+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이번 달 출시됐으며 399.99달러(약 57만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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