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폴드 예상도 [사진: 맥루머스닷컴]](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4184_552196_3558.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내년 공개할 아이폰 폴드를 아이폰 에어보다 훨씬 얇게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2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이 내년 출시될 폴더블 모델이 아이폰 에어를 20% 정도 얇게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공급망 분석가 밍치궈는 아이폰 폴드가 펼쳤을 때 4.5~4.8mm, 접었을 때는 9~9.5mm의 두께를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두께 5.6mm의 아이폰 에어보다 약 1mm 얇은 수준이다.
현재 아이폰 라인업과 비교하면, 아이폰 17은 7.95mm, 아이폰 17 프로와 프로 맥스는 각각 8.75mm다. 접은 상태의 아이폰 폴드는 이들 프로 모델과 유사한 두께를 지니면서도, 펼쳤을 때는 현존 아이폰 중 가장 얇은 기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업계는 "주머니에 넣었을 때는 기존 프로 모델과 비슷한 체감을 주면서, 펼쳐 사용할 경우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폰 폴드가 애플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디자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ple's First Foldable iPhone Predictions: Market Positioning, Hardware Specs, Development Schedule, and Shipment Estim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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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郭明錤 (Ming-Chi Kuo) (@mingchikuo) March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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