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케어 로고. [사진: 리버스아이티]
스포케어 로고. [사진: 리버스아이티]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통합운영관리시스템 개발 기업 리버스아이티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회원관리 시스템인 스포케어(SPOCARE)를 웹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시설에 스포케어를 도입하면 종이 없는 행정과 친환경 경영이 가능하다고 리버스아이티는 강조했다. 기존 회원관리 시스템은 시설별 운영을 통해 데이터 통합과 연계가 어려웠고, 낙후된 시스템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 적용 등 기능 개선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 스포케어는 다중시설의 회원관리업무 및 온라인예약 시스템 통합이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온라인 접속 부하 분산 등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보안성 확대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디지털 취약계층을 고려해 ▲큰 글씨·픽토그램 안내 ▲키오스크 음성 안내 ▲돋보기 ▲자동높이조절 등 기능을 지원한다.

이미선 리버스아이티 팀장은 "공공 체육시설 등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기반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라며 "키오스크와 연동한 통합 예약 및 결제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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