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란체(AVAX) [사진: 에이바 랩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3730_551828_1141.pn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발란체(AVAX)가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를 거스르며 10% 상승해 33달러를 돌파했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이는 아발란체 재단(Avalanche Foundation)이 10억달러 규모의 재무 전략을 발표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아발란체 네트워크는 2025년 들어 기술 업그레이드와 디파이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오탄(Octane) 업그레이드 이후 일일 거래량이 전분기 대비 493% 증가해 2분기 140만건을 기록했으며, 총 예치 자산(TVL)도 10억달러에서 22억3000만달러로 120% 상승했다.
디파이 채택이 확대되면서 유동성이 증가하고 AVAX 가격 상승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AVAX는 현재 55달러를 목표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212달러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수 상태에 진입해 조정 가능성도 있는 만큼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