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가 로보택시 확산이 기사회사 운전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것이라며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향후 5~7년간은 인간 운전자가 필요하겠지만, 10~15년 내 로보택시가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우버 CEO, 로보택시가 10~15년 내 인간 운전자 대체
⦁ 우버 CEO "로보택시 운영, 부동산 신탁 모델이 해법"
⦁ 우버 프레이트, 테슬라 세미 대량 도입…전기트럭 상용화 가속
아울러 우버 CEO는 자율주행차의 소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동산투자신탁(REIT) 모델을 제시했다. 그는 향후 금융 투자자들이 REIT처럼 자율주행차를 대규모로 소유하고, 우버는 그 차량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버 프레이트가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을 대량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우버 프레이트는 테슬라 세미 구매 시 보조금을 제공하며, 운송업체가 테슬라 충전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화물 운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테슬라는 2026년부터 테슬라 세미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 자전거 제조업체 트렉(Trek)이 첫 전기 그래블 바이크 '체크포인트+ SL'(Checkpoint+ SL)을 공식 출시했다. 그래블 바이크는 자갈(Gravel)이 깔린 비포장도로를 포함하여 다양한 노면을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자전거로, 로드 자전거의 속도와 산악자전거의 오프로드 성능을 절충한 것이 특징이다.
![체크포인트+ SL 5 모델 [사진: 트렉]](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3586_551681_5342.jpg)
⦁ 조용하고 매끄럽게…트렉, 신형 전기 그래블 바이크 '체크포인트+ SL' 공개
⦁ 리비안, 전기 자전거 시장 진출…신형 모델 이미지 유출
⦁ 클래식 디자인에 편안함 더했다…가젤, 전기자전거 3종 출시
⦁ 턴 BYB, 접이식 자전거의 새로운 기준…이동의 자유 가능해져
리비안이 개발 중인 신형 전기 자전거 이미지가 마케팅 영상에서 유출됐다. 해당 모델은 전후 서스펜션과 독특한 배터리 박스, 그리고 리비안 특유의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리비안은 오는 10월 22일에 이 신형 전기 자전거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네덜란드 자전거 제조업체 가젤이 편안한 승차감을 강조한 전기자전거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중 이지플로우 C7은 초보자나 노년층을 위해 낮게 설계됐고, 아로요 C5와 C380은 고성능 모터와 유지보수가 쉬운 부품을 탑재했다.
턴 BYB는 기존 접이식 자전거보다 30% 작게 설계돼 여행 가방에 쉽게 수납 가능하며, 별도의 분해 과정 없이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공항, 기차, 자동차 트렁크까지 어디서나 휴대가 용이하며, 1 ×10 시마노 변속 시스템과 20인치 휠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 中 전기차, 생산 과잉에 가격 폭락…'주행거리 0km 중고차'까지 등장
⦁ 태국 툭툭이, 전기차 전환 가속…방콕 도심 대변혁
중국 전기차 시장이 생산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정부 보조금으로 성장한 EV 산업이지만, 과잉 생산과 가격 경쟁이 지속되면 일부 기업은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태국의 전통 교통수단인 툭툭이가 전기차로 바뀌며 도시 교통을 혁신하고 있다. 앱 기반 서비스인 무브미(MuvMi)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태국 정부도 전기 툭툭이 보조금과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확산을 돕고 있다.
![포르쉐 마칸 EV [사진: 포르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3586_551682_548.jpg)
⦁ 포르쉐, 전기차 대신 내연기관 확대…中·美 시장 변화 직격탄
⦁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시장 게임체인저…5년 내 상용화 전망
포르쉐가 전기차 생산 계획을 대폭 수정하고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과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대응으로, 새로운 SUV의 전기차 출시도 10년 뒤로 미뤄질 전망이다. 포르쉐는 18억유로의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업계가 차세대 기술로 전고체 배터리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충전 속도가 빠르며 안전성까지 뛰어난 점이 강점이다. 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개발 중이지만, 높은 제조 비용과 대량 생산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테슬라, 저가형 모델Y 준비…기존 모델과 뭐가 다른가
⦁ 테슬라 안전 신화 '흔들'…사이버트럭·모델3, 충돌 테스트 최고 등급 놓쳤다
⦁ 테슬라 세차 모드 필수…비활성화 시 차량 손상 위험
테슬라가 기존 모델Y보다 저렴한 'E41'’을 개발 중인 가운데, 한 해커가 이를 뒷받침하는 정보를 공개했다. 신형 모델Y는 간소화된 인테리어, 축소된 기능을 적용해 가격을 낮출 예정이며, 3만5000달러 수준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모델3가 IIHS의 최신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놓쳤다. 사이버트럭은 헤드라이트가 '매우 불량'으로 평가됐고, 모델3는 뒷좌석 승객 안전 문제가 지적됐다. 테슬라의 안전성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며 충돌 테스트 결과가 향후 판매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테슬라 전용 세차 모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차량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모드는 창문과 충전 포트 잠금, 와이퍼 비활성화 등을 통해 자동 세차로 인한 피해를 예방한다. 일부 운전자들은 세차 모드를 사용하지 않아 차량이 트랙에서 벗어나 세차장 전체가 멈추는 사고까지 경험했다.
![혼다 WN7 [사진: 혼다]](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3586_551683_5431.jpg)
⦁ 혼다, 전기 모터사이클 WN7 유럽 공개…출시 전부터 '가격 논란'
⦁ 험로 정복 문제없다…개성 넘치는 '스크램블러 바이크' 총집합
혼다가 유럽 시장을 겨냥한 첫 대형 전기 모터사이클 WN7을 공개했다. 1회 충전으로 130km 주행이 가능하며, 20리터 수납공간을 갖춰 실용성을 높였다. 높은 가격 때문에 기존 제품 대비 경쟁력이 떨어지나, 혼다는 브랜드 충성도를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스크램블러 바이크는 모터사이클의 순수한 형태를 상징하며, 도로를 벗어나 새로운 모험을 가능케 한다. 이는 넓은 핸들바, 비교적 높은 차체, 스포크 휠, 세미 오프로드 타이어 등이 특징이며, 험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 현대차, 2030년까지 판매 차량 80% 美 생산 목표…단기 수익성 조정
⦁ 티맵모빌리티 "TMAP은 강력한 AI 모빌리티 에이전트"
⦁ 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협력
현대차가 2030년까지 미국 내 생산 비중을 80%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차 조지아 공장은 2028년까지 연간 50만대 생산 능력을 확보하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모델을 포함한 10개 차종을 조립할 예정이다.
티맵모빌리티가 데이터 중심 사업 전환으로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성장 성과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을 넘어 AI 기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율주행 상용화 흐름에 대응해 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와 자율주행 경쟁력 강화 및 국내외 판로 공동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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