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어(좌), 아이폰17(중) 아이폰17 프로(우)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3149_551299_5127.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하며 애플이 생산량 확대를 결정했다.
19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두 개 주요 공급업체에 생산량을 각각 40%, 30%씩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위 기종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애플은 전체 생산량의 25%를 기본 모델에, 10%를 에어 모델에, 나머지 65%를 프로 모델에 할당했다. 통상적으로 프로 모델이 초반 판매를 주도하지만, 이번에는 기본 모델이 강세를 보이며 애플의 3분기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이폰17은 처음으로 120Hz 프로모션 디스플레이와 항상 켜짐 기능을 탑재했으며, 기본 저장 용량도 256GB로 늘어났다. 가격은 여전히 799달러로 유지돼, 1099달러부터 시작하는 프로 모델보다 300달러 저렴하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가격 대비 성능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 아이폰17, 전기종 120Hz 디스플레이 탑재…사용자 경험 향상
- 아이폰17 시리즈 배터리 성능 테스트 결과…기대 이상
- 아이폰17 프로, 사전예약 폭주…배송 대기만 최대 4주
- 아이폰17 '개봉박두'…번호이동 경쟁 불붙나?
- 아이폰17 필요없다? 구형 아이폰 새것처럼 만드는 5가지 꿀팁
- 아이폰17 건너뛰고 싶다면…추천 중고 아이폰 5종
- 아이폰17 시리즈, 가장 인기 있는 컬러는 바로 '이것'?
- 아이폰17, 스크래치 취약성 논란…알루미늄 소재 때문?
- 아이폰 에어 분해해보니… 초슬림에도 수리 용이성 7점 선방
- 애플 폴더블 아이폰, 에어 닮은 디자인 예상…최소 2000달러 예상
- 애플, 아이폰17 출시 후 주가 상승…올해 수익률 회복
- 스마트폰 300만원 시대 '성큼'…애플 아이폰17 총대 멨다
- 도쿄 긴자 애플스토어 리뉴얼 재개장…日 감성 담았다
- 아이폰17 프로 스크래치 논란 확산…애플 "알루미늄 특성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