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씨엠생명과학]
[사진:에스씨엠생명과학]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줄기세포치료제 개발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 자회사 더마시모를 흡수합병한다. 

17일 공시에 따르면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지분 100% 완전자회사인 더마시모를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 비율은 1대 0으로 신주 발행은 없다. 

합병 상대인 더마시모는 화장품·비누·방향제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한다"며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무·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계약일은 오는 18일이며, 주주확정기준일은 10월 2일이다. 합병기일은 11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합병으로 주주총회 없이 이사회 승인으로 진행되며, 주식매수청구권도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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