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사진: 네오위즈]](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1905_550310_4235.pn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가 일본 팬덤 공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9월 열리는 '교토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어(이하 쿄마후) 2025'와 세계 3대 게임쇼 '도쿄 게임쇼(TGS) 2025'에 연이어 참가한다.
먼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교토 미야코멧세에서 열리는 '쿄마후’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쿄마후는 간사이 지역 최대 규모 만화·애니메이션 축제로 '브라운더스트2'가 수도 도쿄 외 지역에서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이기도 하다.
이어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게임쇼 '도쿄 게임쇼(TGS) 2025'에 참가해 열기를 이어간다.
두 행사 모두 브라운더스트2 게임 내 등장하는 식당 '글루피 다이너' 콘셉트를 적용한 부스를 구현한다. 음식을 테마로 한 VR 미니 게임을 시연하고, 이용자 참가형 이벤트를 통한 굿즈 제공, 게임 VIP 팬들만을 위한 서비스, 그리고 인게임 캐릭터로 변한 코스플레이어와의 소통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두 도시에서 브라운더스트2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IP로서 게임의 경쟁력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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