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캐리]
[사진: 캐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변환장치 제조업체 캐리의 주요주주 드림투자조합이 보유 지분을 1.51%포인트 축소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드림투자조합은 보유 중인 캐리 지분 16만9998주를 매도해 지분율이 1.51%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분 매도 결과, 드림투자조합의 총 보유주식수는 126만9998주에서 110만주로 보유 비율은 11.33%에서 9.82%로 줄었다.

이번 매도는 지난 장내 매도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드림투자조합의 지분 축소는 단순 투자 처분으로 특별관계자로는 이용기, 세한1호조합, 에스카노르1호조합, 홍훈기, 김호완, 이성우, 이예나, 오철민, 김경택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캐리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82억원, 영업손실 40억원, 순손실 130억원으로 집계됐다. 자산총계는 422억원, 부채총계는 222억원, 자본총계는 20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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