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9일 UDC 2025에서 업비트의 거래 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1774_550185_3356.jpg)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국내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유통 파트너로서 글로벌 온체인 금융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거래소인 업비트를 중심으로 체인, 지갑, 트래블룰(거래자 정보 의무 확인·전송) 솔루션, 커스터디(수탁) 등을 아우르는 미래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두나무, 자체 체인·월렛 출시..."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 파트너로 자리매김"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UDC 2025에서 "스테이블코인 초기 활성화는 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유통 역량에 달려 있다"며 "업비트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지원한다면 한국의 금융이 아시아를 거쳐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업비트는 세계 수준의 유통량과 거래 인프라를 보유, 원화 스테이블코인 유통 파트너로 적임자라는 입장이다.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의 지난해 현물거래 금액은 1740조로 국내 1위는 물론 글로벌 4위 수준의 거래량을 가졌다. 누적 가입자 수는 1200만명, 초당 2만건의 거래 체결 인프라를 보유 중이다.
이를 위해 두나무는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와'(GIWA)를 발표했다. 기와는 'Global Infrastructure Web3 Access'의 약자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3 인프라를 표방한다.
⦁ "한국發 글로벌 웹3 인프라"...두나무, 퍼블릭 블록체인 '기와' 출범
송원준 두나무 크립토프로덕트 리드는 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UDC 2025에서 "기와는 세계에 제시하는 한국 웹3의 새로운 기준"이라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고 쉬우면서 일상 속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웹3 인프라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두나무는 대중성 있는 웹3 인프라 개발을 위해 확장성·신뢰성·유동성·편의성 등 4가지 요소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9일 UDC2025에서 에릭 트럼프가 화상으로 기조연설하고 있다. [사진: 손슬기 기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1774_550196_5444.jpg)
한편 UDC 2025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인 에릭 트럼프가 "디지털자산은 전통 금융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인프라다"며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앞서 디지털자산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에릭 트럼프 "디지털자산은 새 금융 인프라...韓 아시아 선두"
그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120일이 걸리지만, 암호화폐 담보 대출은 스마트컨트랙트로 즉시 가능하다.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안전하고, 더 투명하다. 이제 금융의 레일(rails)은 암호화폐가 깔아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가상자산 거래 수단을 넘어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생태계 정비가 필요하단 분석이 나왔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 새 금융 인프라 될 것...발행·유통 생태계 마련 급선무"
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과 확산을 위한 해결과제' 토론회에서 송호근 카카오뱅크 부행장은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디지털은행이 은행업을 많이 바꿀 것이라 확신한 것의 열배, 백배, 만배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다. 금융 인프라 자체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대표 활용 사례로 ▲국내 가상자산 거래의 기본통화로 활용 ▲해외 송금 ▲지급결제 시스템 개선 ▲지역화폐 운영 효율성 제고 ▲금융서비스 운영 효율화 등 4가지를 꼽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임 암호화폐 자문위원장으로 새로 임명된 패트릭 위트가 미국 의회에 암호화폐 규제 법안 통과 및 스테이블코인 법 시행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美 백악관 신임 암호화폐 자문위원장 "비트코인 비축 최우선 과제"
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위트는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법 및 행정 조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상원에서 논의 중인 시장 구조 법안,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지니어스) 시행, 연방 암호화폐 비축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미국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밀어붙일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 美 SEC, 암호화폐 규제 완화 재차 강조…금융 혁신 주도한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앳킨스 위원장은 SEC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에서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 크립토'를 출범시켰다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기준 변경안을 검토하면서 코인 ETF가 주류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 암호화폐 ETF 주류화될까…SEC, 9월 상장 규칙 변경안 승인 결정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EC는 나스닥, NYSE Arca, CBOE BZX가 제출한 상장 규칙 변경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규칙은 SEC 규정 19b-4에 따라 자격을 갖춘 펀드가 SEC의 별도 승인 없이도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테더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스테이블코인 'USAT' [사진: 테더]](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1774_550197_558.jpg)
테더가 미국 시장을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USAT'를 출시하며, 보 하인스를 미국 법인 수석으로 임명했다. USDT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지배해온 테더가 이번에는 미국 규제를 준수하는 새로운 달러 기반 토큰을 선보인다.
⦁ 테더, 美 맞춤형 스테이블코인 USAT 공개…백악관 출신 보 하인스 합류
1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테더는 뉴욕에서 열린 행사에서 USAT를 발표하고, 앵커리지 디지털을 발행사로, 칸토 피츠제럴드를 준비금 관리사로 지정했다. 테더의 이번 행보는 최근 통과된 ‘GENIUS 법안’에 따라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기업공개(IPO) 공모가를 주당 28달러로 확정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상장가 28달러 확정…기업가치 33억달러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 美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IPO 첫날 주가 32% 상승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제미니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4억2500만달러를 조달하며 기업가치가 40억달러를 넘어섰다. 공모가는 28달러였지만 거래는 37달러에 시작돼 장중 한때 45.9달러까지 치솟았다.
미국 최초의 도지코인(DOGE) 현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가 정식 출시되면서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를 혁신으로 보는 시각과 투기로 보는 비판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 도지코인 ETF 마침내 출격…'투기'와 '제도화' 그 사이 어딘가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렉스-오스프리(Rex-Osprey)의 도지코인 ETF 'DOJE'는 기존 비트코인 ETF가 1933년 증권법에 따라 승인된 것과 달리 1940년 투자회사법을 적용받아 승인됐다.
이더리움 지분증명(PoS) 네트워크에서 스테이킹 해지를 원하는 대기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스테이킹 모니터링 사이트 밸리데이터큐(validatorqueue.com)에 따르면 언스테이킹을 대기 중인 이더(ETH)는 266만6454개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116억달러 규모다. 현재 탈퇴 대기 시간은 약 46일 7시간으로 집계됐다.
기업들 사이에서 이더리움 레이어2를 자체 구축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 기업들, 자체 이더리움 레이어2 꼭 필요할까? 거래량 많지 않으면 글쎄
13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를 비롯해 여러 기업이 자체 레이어2를 계획 중이지만, 150개가 넘는 경쟁 속에서 과연 모든 기업이 이를 추진할 필요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법인 바이낸스U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급감한 거래량을 만회하기 위해 주요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를 인하했다.
⦁ 바이낸스US, 거래량 급감 속 수수료 인하…시장 점유율 반등 노린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바이낸스US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바이낸스코인(BNB), 카르다노(ADA) 등 20개 이상 거래쌍의 메이커 수수료를 0%, 테이커 수수료를 0.01%로 낮췄으며, 거래량 기준이나 구독 요건 없이 적용된다.
![10일 CSK 2025에서 리처드 탠 바이낸스 대표(오)가 이종섭 서울대 교수와 좌담하고 있다. [사진: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1774_550198_5528.jpg)
바이낸스가 글로벌 보안·컴플라이언스 전략과 스테이블코인 비전에 대해 밝혔다.
⦁ 바이낸스 대표 "FTX 파산 후 1:1 준비금·10억달러 보호기금 운영...스테이블코인은 포용금융 수단"
리차드 텐 대표는 10일 글로벌 사이버안보 행사 CSK2025에서 "신뢰 구축은 단순한 기술력이 아니라 보안·준법·이용자 보호의 3대 축에 달려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이 포용금융을 실현할 핵심적인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FTX 붕괴로 25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프리드(SBF) 전 FTX 최고경영자(CEO)의 항소 절차가 11월 본격화된다.
⦁ 美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 심리 11월 4일 개최…FTX 25년형 뒤집을까
1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제2순회 항소법원은 SBF의 항소 심리를 오는 11월 4일로 확정했다. 이는 SBF가 3월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교도소로 이송된 이후 첫 번째 주요 법정 절차다.
SBF 측은 2024년 4월 유죄 판결 이후 항소를 제기했으며, 9월에는 검찰이 FTX 사용자 자금이 영구적으로 손실됐다는 허위 서사를 주장했다고 반박했다. 이번 항소 심리 결과에 따라 SBF가 새로운 재판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일본이 암호화폐 세제를 대폭 개편한다.
⦁ 일본, 2026년부터 암호화폐 세율 55%→20% 인하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본은 기존 최고 55%까지 부과되던 누진세를 오는 2026년부터 20% 단일세율로 전환하고, 손실 이월을 허용하는 등 투자 친화적인 방향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일본 핀테크 기업 JPYC가 일본 최초로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 日 최초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JPYC, 나지카드와 제휴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JPYC는 나지카드(Nudge card)와 협력해 일본 엔 기반 스테이블코인 'JPYC'로 신용카드 대금을 상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2025년 10월을 목표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콩의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시행된 가운데 HSBC와 중국공상은행(ICBC)이 라이선스 획득을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HSBC·中 공상은행,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 예정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초기 단계에서 소수 금융기관들에만 라이선스를 부여할 계획이다. 스탠다드차타드와 ICBC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중국 규제 당국이 본토 국영 기업 및 금융기관들이 홍콩에서 스테이클보인 및 암호화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제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 중국發 규제 리스크, 홍콩 스테이블코인 투자심리 위축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홍콩에 진출한 중국 본토 기업들이 암호화폐 관련 활동에서 철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국영기업과 중국 은행들의 홍콩 스테이블코인 라이선스 신청도 보류될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1774_550199_5546.jpg)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소액 결제와 AI를 결합한다고 코인데스크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코인베이스, AI 에이전트 기반 스테이블코인 소액결제 생태계 확장
올해 초 코인베이스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할 수 있는 오픈소스 결제 프로토콜 x402를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AI 에이전트 검색 계층을 추가한 x402 바자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초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OpenSea)가 독자 암호화폐인 SEA 토큰 생성 이벤트(TGE)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 오픈시, 10월 SEA 토큰 발행 세부사항 발표…NFT 생태계 변화 주도
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아담 홀랜더 오픈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SEA 토큰은 면밀한 구조를 가지고, 보유하는 이유가 명확하게 되도록 설계하고 있다"며 "론칭 시부터 장기적인 지속가능성을 갖추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발란체(Avalanche) TVL(total value locked, 네트워크에 묶여 있는 자산 총가치)이 두 분기 만에 두 배 이상 늘며 21억달러에 근접했다.
⦁ 아발란체 TVL, 4월 이후 2배 증가...21억달러 규모로 성장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아발란체 TVL은 4월 10억달러에서 급등했다. 기관 자금 유입과 게임 생태계 확장,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효과가 맞물린 결과라고 디파이언트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어1 블록체인 수이(Sui)가 25일 서울 성수동 ‘레이어 41’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식 행사인 ‘수이 빌더 하우스 APAC 인 서울(Sui Builder House: APAC in Seoul)’을 개최한다.
⦁ 수이, ‘수이 빌더 하우스 APAC 인 서울 25일 개최...티오더 온체인 전략 발표 주목
이번 행사에서 수이는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확산 중인 수이 생태계 다양한 활용 사례를 직접 소개한다. 배달 결제부터 게임, 웨어러블까지 온체인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블록체인 벤처캐피탈 해시드(Hashed)와 KB국민은행이 합작해 설립한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기업 한국디지털에셋(KODA)은 가상자산사업자 최초로 중기부 ‘벤처기업 확인’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디지털에셋(KODA), 가상자산사업자 최초 ‘벤처기업 확인’ 획득
해시드에 따르면 지금까지 가상자산사업자는 법적으로 벤처기업 인증이 금지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자산 매매·중개업’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로 등록했다는 이유만으로 벤처기업 확인이 거절되거나 이미 획득한 확인이 취소되는 등 사실상 벤처기업 인증이 막혀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다가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처음으로 벤처기업 확인을 획득했다.
![경기도 성남시 위믹스타워 [사진: 이호정 기자]](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91774_550200_5621.jpg)
위메이드가 가상화폐 위믹스(WEMIX)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심에서 패소했다.
⦁ 위메이드,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정지 항고심서도 기각
서울고법 민사25-1부는 9일 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소속 4개 거래소를 상대로 낸 항고를 기각했다. DAXA는 지난 5월 2일 위믹스를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날핀테크가 스테이블코인 역량 강화 일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 개발사 아바랩스(Ava Labs)와 협력한다고 11일 밝혔다.
⦁ 다날핀테크,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와 맞손…스테이블코인 기술 협력
양사는 ▲블록체인 통합 및 규제 준수형 스테이블코인 전용 메인넷 지원 ▲하눅ㄱ 규제 체계에 부합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운영 모델 자문 ▲규제 샌드박스 및 정부 주도 시범사업 공동 참여 ▲공동 브랜드 홍보 캠페인 추진 등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람다256이 9일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5에서 기관형 스테이블코인 원스톱 통합 플랫폼 ‘스코프(SCOP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람다256, 기관 겨냥 원스톱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스코프' 발표
람다256에 따르면, 스코프는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결제·정산, 규제 준수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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