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아이디어 탭·아이디어 탭 플러스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사진: 레노버]
레노버가 아이디어 탭·아이디어 탭 플러스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사진: 레노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레노버가 아이디어 탭과 아이디어 탭 플러스를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두 모델 모두 안드로이드15 기반으로 출시되며, 2회의 OS 업데이트와 4년간 보안 패치를 제공한다.

아이디어 탭은 11인치 IPS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 6300 칩셋, 4GB 또는 8GB RAM 옵션을 제공하며, 7040mAh 배터리와 20W 충전을 지원한다. 4GB RAM 모델은 189.99달러이며 8GB RAM 모델은 229.99달러로 출시됐다.

아이디어 탭 플러스는 12.1인치 LCD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 6400 프로세서, 8GB RAM, 128GB 저장 공간을 갖췄으며, 1만200mAh 배터리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무게는 530g이며 가격은 289.99달러다.

특히, 아이디어 탭 플러스는 가격 대비 성능과 배터리 효율 면에서 경쟁력이 높아 기존 중저가 태블릿과 비교해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제품 모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갖췄으며, 슬림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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