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이달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특별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이달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특별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스마일게이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이달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특별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스는 이달 5~7일, 13~14일 총 5일간 운영된다. 희망스튜디오는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등 게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도티', '홀릿' 등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사회문제를 해결했던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결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기부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 끼로 채우는 희망 기부 캠페인은 온라인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기부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장패드와 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성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해 결식아동 5000명에게 영양 도시락을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기부 부스는 축제를 찾은 게이머들이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스튜디오는 게이머와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희망 플랫폼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게임문화축제에서 '로스트아크'와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IP 체험존을 운영하며, 관련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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