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자동차]](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89471_548398_2326.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완성차 제조 기업 현대자동차가 전 사업장에서 자동차 제조·정비·판매를 일시 중단한다.
4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차는 단체교섭 등 관련 부분파업으로 인해 울산공장 등 전 사업장에서 전 차종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생산중단일은 9월 3일과 4일 각 2시간, 5일 4시간으로 확정됐으며 단체교섭 타결 시까지 추가 파업 가능성이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79조607억원으로,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175조2312억원의 45.12%에 해당한다.
현대차는 "생산재개 공시는 단체교섭 타결 후 공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내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2024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175조2312억원, 영업이익 14조2396억원, 당기순이익 13조2299억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