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빗썸]
[사진: 빗썸]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 지난밤 약 100분간 주문·체결 등 거래가 중단됐다.

3일 빗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9월 2일 오후 11시 30분경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긴급 시스템 점검으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쳤다"고 밝혔다.

이 기간 앱과 웹 모두에서 거래가 중단됐다. 

빗썸은 서비스 점검 시작 후 15분여가 지난 2일 오후 11시 45분에 첫 공지를 게시했다. 

빗썸 관계자는 "발생한 피해에 대해 당사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전액 보상해 드릴 예정"이라며 "거래 체결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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