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아카데미가 AI장사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가 AI장사스쿨 교육생을 모집한다. [사진: 우아한형제들]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아카데미에서 '배민 AI장사스쿨'을 개설해 AI특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배민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외식업 경쟁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요 맞춤형 전문 교육을 제공해 가게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이번 AI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강좌는 주제별 교육, 올인원 교육, 일일교육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현장 실전 사례도 공유한다. 배민아카데미에서 AI교육을 수강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는 외식업주가 강사로 나서 전문 강사의 교육 내용과 함께 실제 사례와 노하우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파트너성장센터장은 "AI활용에 대한 외식업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치열해지는 외식업 경쟁 환경에서 이번 AI장사스쿨 과정이 외식업주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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