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프로2의 보청기 기능 [사진: 애플]](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9/588940_547978_3621.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차세대 애플 에어팟 프로3가 아이폰17 및 애플워치 시리즈 11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지만, 일부 기능이 초기 버전에서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1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에어팟 프로3는 심박수 측정 센서와 온도 센서를 탑재해 건강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해 에어팟 프로에 청력 테스트 및 보청기 기능을 추가하며 헬스케어 기기로서의 가능성을 넓혔다.
그러나 가장 기대를 모았던 실시간 번역 기능은 출시 초기에 지원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에어팟 프로에 실시간 번역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지만, 소프트웨어 완성도가 부족해 추후 업데이트로 제공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애플은 iOS 26에서 페이스타임을 통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이미 지원하고 있으며, 에어팟 프로3 발표와 함께 관련 기능을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실시간 번역이 포함되지 않더라도 베타 버전으로 제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오는 9일 애플의 공식 발표를 통해 에어팟 프로3의 최종 기능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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