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11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1 연말 업데이트 25H2 버전을 릴리즈 프리뷰 채널에서 테스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2025년에도 연말 정기 업데이트 일정이 유지된다는 신호로, 기존 24H2와 유사한 방식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25H2 버전이 새로운 UI 기능이나 AI 개선을 포함할지 여부는 불확실하지만, 현재로서는 기존 기능 유지와 일부 IT 관리 기능 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파워셸 2.0과 윈도 관리 도구(WMIC) 같은 오래된 기능이 제거되며, IT 관리자들이 특정 사전 설치 앱을 그룹 정책이나 MDM을 통해 삭제할 수 있도록 조정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6월, 윈도11의 업데이트 방식이 공유 서비스 브랜치를 활용해 기능을 사전 배포하되, 활성화 패키지를 통해 한 번의 재부팅으로 적용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wmr, 기존 업데이트 방식처럼 한 번의 재부팅으로 적용 가능하며, 윈도우 설정에서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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