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전기차 [사진: BYD]
BYD 전기차 [사진: BYD]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BYD가 신흥시장에서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최근 아시아 신흥시장과 신차 구매층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전략이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맞서 BYD는 개발도상국에서 전기차 시장을 확대하며 소비자들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하려는 계획이다.

특히, 신흥시장에서는 가족의 첫 신차 구매가 경제적 성취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이는 브랜드 선호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전기차가 신기술로 자리 잡는 시점에서 BYD가 소비자들의 첫 전기차 선택이 될 경우, 브랜드 충성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현지 생산을 통해 경제적 기여도를 높이고, 국가적 자부심을 자극하는 전략도 효과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브랜드 선호도 구축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제품과 마케팅 전략,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BYD가 신흥시장에서 장기적인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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