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픈AI]](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8/587939_547149_5723.png)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AI는 국내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을 열고 국내 창작자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랩은 전 세계 아티스트, 디자이너,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AI가 운영 중인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크리에이티브 랩 서울’은 한국에서 여는 첫 사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21명 아티스트가 참여해 한 달간 오픈AI 최신 영상 생성 도구 소라와 챗GPT 이미지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픈AI는 참가자들에게 ▲도구 조기·무료 제공, ▲실습 중심 학습 지원,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와의 교류, ▲작품 발표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크리에이티브 랩 관련해△창작자 중심 원칙(작품 소유권은 아티스트에게), △투명성과 신뢰(도구 가능성과 한계를 명확히 공개), △커뮤니티 중심(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실질적 지원(즉시 적용 가능한 단계별 노하우 제공)이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강조했다.
오픈AI 제이크 윌크진스키(Jake Wilczynski) 아시아태평양 지역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아티스트가 주도하고 도구가 뒤따를 때 전혀 새로운 형태의 창작이 탄생한다”며 “크리에이티브 랩은 이러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한국 창작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창의성과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