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사진: 과기정통부]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사진: 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8일 서울 중구에서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과학기술문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혁채 제1차관을 비롯해 과학기술문화 활동 및 콘텐츠 기획·제작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기술문화 콘텐츠에 대한 정책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그간 과학기술문화사업은 다양한 체험·소통 프로그램 제공·확산으로 국민 관심도를 높여왔다. 전문가들은 기술 발전 속도와 국민 인식 차이를 좁히기 위해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제고와 참여를 강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구혁채 제1차관은 "최근 과학기술문화는 과학기술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며 "AI 분야 등 핵심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체험 활성화를 위해 국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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