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 [사진: 소니]](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8/586444_545996_440.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5(PS5) 콘솔의 권장소비자가격을 8월 21일(현지시간)부터 50달러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소니는 보도자료를 통해 "여러 글로벌 기업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여전히 어려운 경제 환경을 헤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쉬인(Shein)과 아디다스(Adidas)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미국 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도 같은 흐름에 동참한 셈이다.
경쟁사 닌텐도도 최근 미국에서 오리지널 스위치 콘솔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며, '시장 상황'을 이유로 들었다. PS5는 2020년 출시 당시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콘솔 판매를 기록했으며, 높은 인기로 인해 발매 6개월이 지나도 구매가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PS5는 549.99달러(약 77만원), 디지털 에디션은 499.99달러(약 70만원), PS5 프로는 749.99달러(약 105만원)로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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