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마이크로소프트]](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8/586178_545842_444.jpg)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 엑셀(Microsoft Excel)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는 엑셀 코파일럿이 오픈AI의 GPT-4.1-미니(GPT-4.1-mini) 모델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기존 엑셀 함수와 결합해 보다 정교한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특정 셀 범위의 피드백을 자동으로 분류하려면 '=COPILOT("피드백 분류", D4:D18)'과 같은 형식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코파일럿 기능이 외부 데이터를 참조하지 않으며, 사용자가 입력한 정보는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 번에 100개 함수만 처리할 수 있으며, 법적·규제적 위험이 있는 작업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수치 계산에는 부정확한 결과를 제공할 수 있어 신중한 활용이 필요하다.
현재 윈도와 맥OS(MacOS)의 베타 채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라이선스를 보유한 사용자에게 제공 중이며, 향후 기능 개선과 웹 액세스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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