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과기정통부]](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8/584904_544847_285.pn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 산업 특화 국제행사인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을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3회를 맞은 행사는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4일간 AI, FAST, 광고 등 스트리밍 산업 최신 트렌드를 모두 다룬다. 국내외 투자사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진출형 K-FAST에 광고 매칭을 위한 교류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OTT 플랫폼별 특화 쇼케이스인 '미디어&브랜드데이', OST 콘서트를 신설하는 등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페스티벌은 세계 전역의 우수한 OTT·콘텐츠·미디어 기술·아티스트 등을 시상하는 '글로벌OTT어워즈', 국내 우수 콘텐츠 기획안 및 AI 등 미디어 기술 기업의 국내외 투자유치 매칭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쇼케이스'가 마련됐다.
이 밖에도 국내외 OTT·FAST 산업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스트리밍 서밋'과 함께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가 운영된다.
강도성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혁신 역량을 세계와 나누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스트리밍 서밋 참가자 사전 등록은 14일 시작한다. 참가자 사전 등록 및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