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드레드린 한국어번역 [사진: 넷마블]](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8/584235_544298_5343.jpg)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11일 공개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캐릭터들은 모두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한 오리지널 캐릭터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일곱 번째 자녀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고 누구에게나 당돌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치는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드레드린은 전 리오네스 왕녀 베로니카와 전 리오네스 성기사 그리아모어의 아들로, 다부진 체격과는 달리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따뜻한 성격이 특징이다. 상태 이상을 막거나 체력을 회복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버그는 마신족 출신으로, 자신의 기척을 완전히 지워 상대가 눈치채지 못하게 접근해 쓰러뜨리는 특기를 가진 캐릭터다. 동시에 적의 기척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수한 감각을 지녀, 어둠 속에서도 적의 위치를 감지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연내 출시 예정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며, 콘솔은 플레이스테이션5, PC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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